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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써지는연필2

팔로미노 블랙윙 연필 VOL. 651 브루스리 이소룡 헌정 한정판 리뷰 팔로미노 블랙윙 연필 VOL. 651 비싼 연필을 샀다. 아이의 악필을 개선해보고자 구입했던 팔로미노 블랙윙 펄보다 더 비싼 연필이다. 한 자루에 100원짜리 연필만 써오던 사람이 4,000원짜리 연필을 한 다스나 사다니... 그것은 온전히 블랙윙 '한정판'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한자루씩 판매하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지난달 중순께 구입했을 즈음에는 더즌으로만 판매하고 있었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정가 48,000원인데 10% 할인가로 43,200원에 구입했다. 팔로미노 교체용 지우개 10개입도(3,500원) 함께 구입했다. 파버 카스텔 연필을 서비스로 보내주심 :D 팔로미노 블랙윙 볼륨 651은 영화배우이자 무술가로서 찬사를 받는 이소룡 헌정 연필이다. 그래서 패키지에 브루스리 이소룡의 사진이,.. 2021. 12. 6.
잘써지는 연필, 팔로미노 블랙윙 602 펜슬 '진짜 필기구'가 필요없어진 시대를 살고 있다. 연필과 지우개, 메모지의 자리를스마트폰 메모앱이 대신한다. 글을 작성할 때도 원고지 대신에 워드나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연필을 살 필요성은 없었다. 그럼에도 연필치고는 아주 고가의 연필계의 샤넬이라고 불린다는 팔로미노 블랙윙 펜슬을 구입했다. 잘써지는 연필, 팔로미노 블랙윙 펜슬 작년 가을쯤이었다. 책을 읽다가 연필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은 무엇이든 쓰게된다(김중혁 著) . 무엇이든 쓰고 싶어서 구입한 책이지만 아직까지 아무것도 쓰지 못했다. 다만, 무엇이든 쓰고 싶어서 구입한 팔로미노 블랙윙 펄 펜슬의 필기감과 나무냄새에 감탄만 하며 무용한 메모만 끄적이고 있다. 최선을 다할 수 없으므로, 모든 글쓰기의 첫문장은 대충 쓰는 .. 2019.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