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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맛집6

서울시청 맛집 이나니와요스케 시청점 재방문 후기 서울시청 우동 맛집 이나니와요스케 시청점 블로그에 리뷰를 남긴 것은 두 번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자주 다녀온 서울시청 우동 맛집 이나니와요스케, 한동안 가보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다녀왔다. 시청 앞 잔디밭은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중이다. 이나니와요스케 시청점은 환구단 바로 옆에 위치한다. 출입문이 작기 때문에 첫 방문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평일 점심시간대라 웨이팅이 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매장 밖까지 길게 줄이 늘어서지는 않았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고 약간 기다림. 이나니와요스케 런치메뉴 가격 차가운우동 세이로 간장츠유 9,000원 세이로 참깨미소츠유 9,500원 세이로 간장&참깨미소츠유 10,000원 덴푸라 세이로 간장츠유 13,000원 덴푸라 세이로 참깨 미소츠유 13,500원 덴푸라세이로 간.. 2023. 6. 26.
진주회관 콩국수 15,000원! 그래도 줄서서 먹는 맛집 서울시청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 냉콩국수 가격 웨이팅 후기 여름이면 빙수, 냉면보다 콩국수가 가장 땡긴다. 아직 무더위가 찾아온 것도 아닌데 벌써 콩국수맛집 투어를 다니기 시작했다. 가장 좋아하는 콩국수 맛집인 시청역 진주회관 냉콩국수, 올해는 작년에 비해 가격이 2,000원 인상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줄 서서 먹는 맛집인 이유는.... 콩국물이며 면이며 딱 하나 나오는 반찬인 김치까지 빠지는 게 없이 완벽하기 때문이 아닐까?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6 영업시간 11:00~20:00 라스트오더 19:30 정기휴무 10~3월은 일요일 휴무, 4~9월은 일요일 영업 대표메뉴 콩국수 금요일 점심시간대에 갔더니 영락없이 웨이팅! 조금 일찍 도착했어야 했는데... 11시 50분에 도착했더니만 10분 정도.. 2023. 6. 4.
시청 맛집 유림면, 미쉐린 가이드 서울 메밀국수 냄비국수 솔직후기 서울 3대 메밀국수 맛집 시청 유림면 지난 주말 다녀온 시청 유림면, 미진 송옥과 함께 서울 3대 메밀국수 맛집으로 꼽힌다고 한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적도 있지만, 원체 60년 전통의 맛집이라 팬층이 두텁다.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로 선정된 유림면 메밀국수 (판메밀) 냄비우동 비빔메밀 먹고 온 솔직후기이다. 시청 맛집 유림면 주소 서울 중구 서소문로 139-1 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오더 20:15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대표메뉴 메밀국수, 냄비국수, 비빔국수, 비빔메밀 시청역에서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오기 딱 좋다. 시청역 1번, 12번 출구로 나오면 찾기 쉽다. 토요일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문밖까지 긴 줄은 없지만 대기가 약간 있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 2022. 7. 8.
콩국수로 유명한 시청 진주회관, 즉석에서 볶아주는 김치볶음밥 먹으러 재방문한 후기 시청 진주회관 김치볶음밥 작년 여름 콩국수 먹으러 다녀왔던 서울시청 찐맛집 진주회관! 그때 김치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콩국수 밖에 안된다고 해서 다음에 꼭 김볶도 먹으러 와야지... 생각했다. 어쩌다 보니 해넘겨 먹게 된 진주회관 김치볶음밥, 푸짐한 양에 즉석에서 볶아주셔서 만족스럽게 먹고 온 내돈내산 후기이다.\ 서울시청 진주회관 주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6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주말 11:00-20:00 휴무 12월 1월 2월은 매주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콩국수 13,000원 섞어찌개 9,000원 김치볶음밥 9,000원 날이 추워서 그런가 진주회관 앞에 웨이팅이 하나도 없어서 의아했는데 그 이유는 식당 안으로 들어가 주문할 즈음 바로 알게 되었다. 밖에 대기줄이 짧아도 진주회관 .. 2022. 1. 24.
서울시청 맛집, 이나니와요스케 우동 작년 가을 갑자기 이 우동에 꽂혀서는 매주 주말마다 시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야 했다. 평일에는 가기 힘들고, 일요일에는 이나니와 요스케 휴무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날은 매주 토요일 뿐이었다. 혹한의 추위와 씨름했던 겨울에는, 잔여좌석 0석인 M버스 몇 대를 보내고 또 기다렸다가 갈 엄두가 나지 않아 꾹 참았다. 바야흐로 이제 봄이라 오랜만에 서울시청으로 향했다. 이나니와요스케 세이로우동 먹으러~ 작년 가을, 이나니와요스케 우동 갑자기 막막 먹고 싶어진 계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매주 주말마다 이 우동에 반해 서울로 향했다. 처음 간 날은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서 근처 다른 음식점에서 요기를 해야 했고, 그 이후에는 주로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그러다가 런치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런치 시간에 .. 2018. 3. 18.
을지로입구 오복미역 전복가자미 미역국 오복미역 미역국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다.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길이 막히고 배는 고파 그냥 바로 들어간 식당, 오복미역 을지로시청점이었다. 입지상 주말에는 한가할 수 밖에 없는데 (실제로 대부분 문이 닫힌 상태였음) 그런 사실을 잘 알면서도 심리적으로 음식점 안에 손님이 아무도 없으면 선뜻 들어가지지 않는다. 마침 주인(일 것으로 추측되는)분이 복도쪽으로 나오셨는데 망설이는 우리를 보시곤 맛있다고 들어오라고 하시기에 바로 들어갔다. 찾아보니 평일에는 대기가 어마무시한 모양이었다. 시원한 물, 컵과 앞접시, 국자, 수저는 정갈하게 테이블 한 켠에 자리잡고 있고 따뜻한 물은 보온주전자에 담아 가져다 주신다. 십 여 분 기다리니 기본상차림이 먼저 세팅되었다. 꽁치는 1천원인데 미역국 2인 이상 주문시 서비스로.. 2017.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