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덕수식당 재방문 후기
간장게장 게국지 또 먹어봄
태안 여행을 올 때마다 빼놓지 않고 들르는 저의 찐 단골집, 덕수식당에 다시 다녀왔다. 갈 때마다 높은 만족도를 주는 곳이라 주변에도 입이 마르게 칭찬하는 곳으로 벌써 N번째 방문이다.
최근엔 먹방 유튜버 쯔양님까지 다녀갔다고 하니 웨이팅이 더 치열해질까 봐 살짝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하지만 맛있는 건 공유해야 제맛이다.


매장 분위기 및 서비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식당 앞은 이미 문전성시였다. 우산을 쓰고 줄을 서 있는 사람들만 봐도 이곳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차는 매장에서 조금 떨어진 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되지만, 노상주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게 앞이 매우 혼잡하다. 10시 30분부터 영업 시작이므로 그전에 도착하여 웨이팅 명단 작성부터 하는 것이 좋다.
명단 작성할 때 대기인원과 메뉴를 적게 되어 있어서 입장시 상차림이 완료된 상태라 바로 먹기만 하면 되는 점도 매우 좋다. 단, 뜨거운 음식이 있어서 노키즈존이라는 것!
테이블이 15개 정도 있으므로 15번 안쪽에 들어야 첫번째 텀에 먹을 수 있어서 대기가 없고, 그다음부터는 웨이팅이 길 수 있다는 점 참고!
식당 내부는 정겨운 노포의 느낌이 물씬 풍기며, '반찬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크게 붙어 있어 위생 면에서도 신뢰가 간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고, 돌아다니면서 매의 눈으로 부족한 반찬을 채워주셔서 좋음!


주요 메뉴 및 시식 후기
이곳의 메인은 단연 게국지와 게장백반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차려지는 정갈한 밑반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젓가락이 쉴 틈이 없다.


1. 밥도둑의 끝판왕, 간장게장 (게장백반) 사진 속 영롱한 주황빛 알이 보이는가? 비린 맛 하나 없이 짭조름하면서도 달큰한 간장 양념이 속살 깊숙이 배어 있다. 비닐장갑을 끼고 살을 살짝만 눌러도 터져 나오는 수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게딱지에 밥을 슥슥 비벼 먹는 그 맛은 설명이 필요 없는 '밥도둑' 그 자체다.


2. 시원하고 깊은 맛의 게국지 태안의 향토 음식인 게국지는 이곳의 별미다. 겉배추가 듬뿍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구수하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국물 한 모금이면 전날 마신 술이 확 풀리는 해장 효과와 동시에 다시 술 한 잔을 부르는 마법 같은 맛이다.


3. 정성 가득한 밑반찬과 찰진 밥 갓 담근 듯 아삭한 겉절이 김치와 정갈한 나물들, 그리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흑미밥까지. 메인 요리 없이 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 뚝딱 할 수 있을 만큼 손맛이 훌륭하다. 밥 위에 푹 익은 배추를 올려 한 입 크게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반찬은 방문할 때마도 조금씩 바뀌고 첫 방문 시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여행자를 위한 내돈내산 찐 후기
태안에서 제대로 된 게국지와 게장을 맛보고 싶다면 주저 없이 덕수식당으로 향해보자. n차 방문자가 보증하는, 실패 없는 로컬 맛집이다.
- 맛: 알이 꽉 찬 게장과 시원한 게국지, 기본에 충실한 최고의 맛이다.
- 서비스: 바쁜 와중에도 활기차고 정겨운 응대다.
- 분위기: 웨이팅마저 즐거워지는 활기찬 맛집 포스다.
당분간은 쯔양 효과로 더 붐빌 것 같아 눈치 싸움을 좀 해야겠지만, 조만간 또 생각나서 발걸음을 옮기게 될 것 같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
위치 및 정보
- 상호명 : 덕수식당
- 주소 :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133-8
- 특징 : 태안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게국지 & 간장게장 전문점
- 전화번호 : 041-675-6878
- 방송 : 전현무계획 등
태안 맛집 덕수식당, 전현무계획 맛집 재방문 의사 200%
태안 덕수식당 후기전현무계획 게국지 간장게장 먹어봄전현무계획에 소개된 맛집으로 소문나서 웨이팅 3시간은 기본이라는 태안 덕수식당에 다녀왔다.주말에 가면 대기가 길 것 같아서 평일
padmapadme.tistory.com
서울 간장게장 맛집 진미식당 예약없이 먹고온 후기
서울 공덕 진미식당 후기미쉐린이 인정한 간장게장 맛집예전에 진미식당 예약을 해두고도 갑작스러운 일정 때문에 방문을 취소했던 아쉬움이 있다.이번에 공덕 근처에 볼 일이 생겨 혹시나 하
padmapadme.tistory.com
'먹어본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성 맛집] 식감이 다했다! 두꺼비스넥 '오독오독' 오이김밥 (3) | 2026.03.31 |
|---|---|
| 제천 맛집 시골순두부 후기: 산초구이와 두부찌개가 일품인 백반기행 맛집 (1) | 2026.03.20 |
| 성심당 말차시루 DCC점 구매 후기 주차팁 (13) | 2026.03.16 |
| 성심당 키위시루 요키요키 후기, 롯데백화점 판매기간 가격은? (10) | 2025.10.31 |
| 태안 맛집 덕수식당, 전현무계획 맛집 재방문 의사 200% (87) | 2025.09.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