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오늘초밥 가성비 회전초밥 맛집 먹어봄

수원역 오늘초밥 재방문 후기

가성비 회전초밥 맛집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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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근처에 즐겨 가는 초밥집이 있었는데 문을 닫고 공사 중이었다. 마침 근처에 오늘초밥 수원역점이 영업 중이었고, 손님이 많길래 궁금한 마음에 들어가 보았다.

가성비 회전초밥 맛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격도 맛도 흡족해서 두 번 방문하고 남기는 수원역 오늘초밥 내돈내산 찐후기이다.

 

수원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오늘초밥, 두번 모두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웨이팅해야 이용할 수 있었다. 인기도 많기도 하지만, 좌석수 역시 많은 편이 아니라 주말 식사시간대에는 웨이팅 감안하고 방문해야 할 듯.

 

내 차례가 되어 입장하라고 알림톡을 받고 매장으로 가면 정돈된 바테이블에 바로 착석할 수 있다. 

 

레일이 다른 회전초밥에 비해 짧은 편이고, 색상이 제각각이지만 접시당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회전초밥에 뚜껑이 없기 때문에 파리가 앉거나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을 거 같다. 

 

레일에 없는데 먹고 싶은 초밥은 자리 앞에 놓여 있는 패드를 이용해 주문하고 거의 바로 나오는 편이다. 아주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접시당 1,790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하면 재방문할 의사가 차고 넘치는 곳?!

 

디저트류로는 오렌지나 파인애플 등이 있기 때문에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그저께 재방문한 수원역 오늘초밥, 10분 가량 대기하다가 앉을 수 있었다. 혼밥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수원역에서 혼밥 하거나 간단하게 한 잔 하고 싶을 때 들러봄직하다.

 

가장 좋아하는 초밥은 묵은지광어라서 이거만 몇 접시 먹음 :)

 

보통 한 접시에 2피스가 나오는데, 사진처럼 초밥 하나만 나오는 경우도 있고

 

가격이 2접시짜리인 것도 있다. 이럴 경우 빈접시가 겹쳐서 나온다. 

 

저번에도 이번에도 둘이서 3만 원 중반대로 나왔는데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면 3만 원 미만으로 나올 것 같다. 다음에 또 수원역 근처에 가게 된다면 식사는 여기에서 하게 될 듯 :)

수원역 회전초밥 맛집 오늘초밥 내돈내산 재방문 후기 끝:D

 

•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13\
•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 특징 회전초밥 맛집
  모든접시 1,790원
  주말 캐치테이블 웨이팅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