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콩나물밥 (평일 점심식사만 가능한 식당)

지난주 금요일 콩나물밥 먹으러 대전에 다녀왔다. 콩나물밥이야 집에서 해 먹어도 되는 간단한 음식이지만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맛집이라고 하고, 평일 점심장사만 하는 곳이라서 평일 점심에 다녀온 것. 두부김치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육회랑 콩나물밥 주문해서 먹고 온 내돈내산 후기이다.

 

 

대전 선화콩나물밥

토, 일, 공휴일 모두 쉬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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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근처 노상 공영주차장 검색해서 주차했는데 공영 주차장에 주차된 차는 우리차 뿐이었다. 다들 주차라인 밖, 그냥 길가에 주차하고 오시더라는;;;; 오고 가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그냥 길가에 주차했어도 괜찮았을 거 같다.

 

 

5년쯤 전에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대전 선화콩나물밥

대전에 도착하니 갑자기 비가내리고

간판불은 꺼진 것처럼 보여서 영업 안 하는 줄

 

 

영업시간은 포털에 나온 정보와 다르니 주의~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모두 쉬고

저녁에도 영업하지 않으니

오직 평일 점심에만 식사가 가능하다.

 

 

약간 어수선한 느낌도 있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식당 내부

평일에만 영업하기에 손님이 많을 거 같았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우리가 먹고 있을

때 근처 직장인 분들이 와서 주문을 했다.

 

 

대표메뉴는 콩나물밥

6,000원인데 현금결제 시 5,500원이다

두부김치랑 같이 먹을 생각이었는데

육회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서

육회랑 콩나물밥을 주문했다.

 

 

테이블에는 물 주전자랑

특제양념 소스통 등이 놓여있다.

특제양념장이 아주 맛있음:)

 

 

반찬으로는 볶은김치, 겉절이,

무생채, 미역국이 나온다.

무생채는 원래 생채였던 것이

익어진 느낌이라 무김치라고 해야 하나...?

 

 

주문한 메뉴는 금세 나왔다!

 

 

육회 230g 20,000원

 

 

콩나물밥 6,000원

 

 

흰 쌀밥 위에 콩나물, 당근,

부추, 다진 고기가 올려져 있다.

특제양념은 한 스푼만 넣으라고 알려주심

 

 

양념을 한 스푼만 넣고 비비면

비빔밥에 하얀 부분이 많이 보여서

싱겁게 보이지만,

여기에 볶음김치랑 무생채,

육회 비벼서 먹는 게 더 맛있을 거 같다. 

나는 콩나물밥은 양념이랑 비비고

나머지 재료는 섞지 않고 얹어서 먹었다.

 

 

주말에도 먹으러 오고 싶은데

평일 영업만 하니까 아쉬운

대전 생활의 달인 맛집

선화콩나물밥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D

 

 

주소 대전 중구 선화로119번길 33

영업시간 평일 11:00~15:00

휴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대표메뉴 콩나물밥

방송 생활의달인 6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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