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97 프리미엄 한글날 에디션 플래시 세일 구입 후기

나이키플래시 세일 구입 후기

나이키 에어맥스 97 프리미엄 한글날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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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플래시 세일이라 주말 동안 지름신이 제대로 왔다. 전부터 사고 싶었던 에어맥스 97 한글날 에디션 등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장바구니에 담아둔 품목을 구입했다. 몇몇은 금세 품절되어서 아쉬웠던 나이키플래시 세일 구입후기이다.

 

 

 

2023년 2월 2일 목요일부터 2월 5일 일요일까지 단 4일 동안 기간 한정 특별 할인이 있었다. 일명 나이키 플래시 세일! 나이키 에어맥스 97은 몇 켤레 소장하고 있지만, 특히 작년 한글날 에디션은 꼭 구입하고 싶었던 것. 가격은 22만 9천 원. 얼마 전까지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서 10% 할인된 가격인 206,1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20만 원 언더이면 구입할 텐데 몇 천 원의 가격저항으로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때가 왔다 ㅎㅎㅎ

다른 나이키 제품 대비로는 할인율이 약하지만 나이키 에어맥스 97 프리미엄 한글날 에디션은 20% 할인하여 183,2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여기에 카카오페이 4천원 할인받음. 쿠폰은 다른 구입품목에 적용)

 

 

 

 

사진출처 :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

지금 다시 나이키 온라인 들어가보니까 수량이 남아 있고 15% 할인 중으로 194,600원에 판매 중이다. 아마도 플래시 세일 기간 중에 구입을 막아둔 듯? 왜 그런 거지?

 

 

 

세일기간이라 배송/반품이 지연될 거라고 안내받았으나... 예상배송일인 2월 8일보다 빨리 도착했다. 2월 4일 토요일에 도착해서 주말 동안 킵해야 하나 반품해야 하나 살짝 고민을 했다.

 

 

 

그 이유는 사이즈 때문! 내가 구입할 때에는 사이즈가 다 남아 있었다. 그래서 품절 될 거 예상하지 못했는데... 도착한 후로 마음에 들어서 다른 사이즈도 추가 구입하려고 보니 결제가 안된다. 그 사이에 전 사이즈 sold out! 원래 내가 신는 에어맥스 97 사이즈는 230cm이다. 다른 운동화는 240cm을 신지만 에어맥스는 여유 있게 신으면 복숭아뼈가 아빠서 꼭 맞게 신는다. 하지만 230이면 발 사이즈가 너무 애기틱해서 240으로 주문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97 프리미엄 여성 신발
스타일번호 DZ5316-010
색상 블랙/파티클 그레이/퓨어 플래티넘/팬텀

 

 

 

한글날 에디션 에어 맥스 97은 ‘블랙/화이트-라이트 실버/코코넛 밀크’ 컬러로 이루어졌으며, 레더와 스웨이드 소재가 골고루 활용됐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토글 끈 조임이라 신고 벗을 때 편할 것 같아서 구입 (일반 신발끈도 있음) 했는데 우와... 한글날 에디션 마감이 심각하다는 후기를 보았기에 기대를 낮추기는 했지만 심각하기는 하다.

 

 

 

그래도 밑창이 예쁘고 (신으면 안보이지만 ㅋ) 한글날 에디션답게 플라스틱 오버레이에 '나이키'라고 쓰여 있는 것도 매우 마음에 든다. 사실 한글로 쓰인 나이키와 토글끈 때문에 구입했다.

 

 

 

아무래도 클래식한 신발끈으로 끼우는게 더 예쁘기는 하던데 신고 벗기 편한 게 좋아서 그냥 토글 끈으로 유지할 생각이다. 토글끈은 화이트, 일반 신발끈은 블랙으로 제공됨.

 

 

 

원래 바로 상품 택 제거하는데 사이즈 고민하느라 주말 동안 택을 달고 있었다. 역시 사이즈가 살짝 크니까 복숭아뼈가 아픔. 그래도 240으로 신는 게 더 예쁠 것 같아서 두꺼운 양말 신고 복숭아뼈 완충(?)한 다음에 신는 것으로 결정했다. 플래시 세일 기간 중에 나이키 에어맥스 90 SE 도 구입했는데 얼른 도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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