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맛집] 솔가원 떡갈비 갈비탕 포장도 해올 걸~

의정부 솔가원 떡갈비 갈비탕 솔직후기

추석 연휴 전에 성묘 다녀오면서 가족과 함께 다녀온 의정부 맛집 솔가원. 갈비탕 떡갈비 모두 유명해서 가족단워 손님들로 붐비고, 포장 손님도 많은 곳이었다. 먹어보니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겠던 솔가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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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맛집 솔가원
주소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 1769-5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주문마감 20:00
대표메뉴 소떡갈비 24,000원
돼지떡갈비 15,000원 갈비탕 13,000원

솔가원 주차장은 식당 규모답게 상당히 넓은 편이었다. 들어갈 때는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는데 나올 즈음엔 한산했다. 식사 시간대 좀 지나서 가야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을 듯?

QR 찍고 식사 인원수 말한 후 대기 중.. 총 6명이라 함께 식사할 자리 기다리는데 2~30분 걸렸다. 유명인들도 솔가원에 많이 방문한 모야인지 카운터 뒤편으로 싸인이 빼곡하다. 식전이나 식후 카운터 맞은편에 마련된 커피, 음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다.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접종 완료자 포함한 경우 6인까지 모임 가능하고 접종완료자 아닌 경우, 매장입장은 오후 6시까지는 4인, 18시이후 2인까지만 가능하다고 한다. 접종완료자 3인 포함 6인이라 함께 입장이 가능했다.

솔가원 출입문 기준으로 좌실, 우실 나뉘어 있고 굉장히 넓고 깔끔했다. 평상 같은 의자라 아이와 함께 온 가족도, 어르신들과 함께 와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린 우실 6인 테이블에 착석했다.

의정부 솔가원 메뉴 가격 소떡갈비 24,000원 돼지떡갈비 15,000원 갈비탕 13,000원 공기밥 1,000원 갈비탕은 공깃밥 포함 가격이고 떡갈비는 공깃밥을 별도 주문해야 한다. 보통 갈비탕 하나씩 주문하고 떡갈비는 메인 반찬식으로 추가해서 주문하였지만 우리는 ㅎㅎㅎ

떡갈비 주문 시 반찬은 샐러드, 김치, 피클, 취나물, 백김치, 시래기무침, 쌈채소 / 갈비탕 주문시 김치, 깍두기가 제공된다. 반찬 가짓수나 맛은 평범한 편이었다.

 

그러나~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다. (셀프바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

솔가원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로 유명한 솔가원 양상추 샐러드 소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식욕을 돋우는 데 딱 좋은 달달 상큼한 맛이었다. 리필해서 먹음 ^^

 

솔가원 떡갈비 24,000원 (소) 15,000원 (돼지) 드디어 나온 솔가원 떡갈비 동그란 철판에 담겨 나오는데 다 익혀져 나와서 바로 먹어도 된다. 떡갈비 총 6인분 (소 떡갈비 3, 돼지 떡갈비 3)이라 푸짐하다~ 

 

소떡갈비는 색깔이 짙고, 돼지떡갈비는 그보다 밝은 편이며 위에 편마늘이 올려져 있어서 구분하기 쉽다. 지글지글 기름에 지져낸 새송이버섯과 같이 먹어도 넘넘 맛있음!!

 

떡갈비에는 공기밥이 포함되지 않아서 추가를 해야 하는데, 된장국도 함께 나온다. 밥이 찐밥이 아니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솔가원 갈비탕 13,000원 

큼지막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데 굉장히 뜨거우므로 조심조심~ 계란지단 고명이 독특한 모양이었고 대추나 버섯, 대파 송송 등은 여느 갈비탕과 큰 차별점은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갈비탕보단 떡갈비 만족도가 더 높았다. 포장해 가는 손님도 굉장히 많았는데, 우리도 포장 좀 해올 걸 그랬나 뒤늦게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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