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81 서울시청 맛집, 이나니와요스케 우동 작년 가을 갑자기 이 우동에 꽂혀서는 매주 주말마다 시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야 했다. 평일에는 가기 힘들고, 일요일에는 이나니와 요스케 휴무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날은 매주 토요일 뿐이었다. 혹한의 추위와 씨름했던 겨울에는, 잔여좌석 0석인 M버스 몇 대를 보내고 또 기다렸다가 갈 엄두가 나지 않아 꾹 참았다. 바야흐로 이제 봄이라 오랜만에 서울시청으로 향했다. 이나니와요스케 세이로우동 먹으러~ 작년 가을, 이나니와요스케 우동 갑자기 막막 먹고 싶어진 계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매주 주말마다 이 우동에 반해 서울로 향했다. 처음 간 날은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서 근처 다른 음식점에서 요기를 해야 했고, 그 이후에는 주로 저녁시간에 방문했다. 그러다가 런치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을 알고 런치 시간에 .. 2018.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