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솔가숯불갈비 전주본점 내돈내산 후기

지난 주말 전주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비가 워낙 많이 내려서 제대로 구경은 못하고 대부분 찜질방에서 보내기는 했지만, 그냥 올라오기는 아쉬워서 근처 맛집 검색해서 저녁식사를 하고 왔다. 바로 솔가숯불갈비 전주본점!

 

솔가숯불갈비 전주본점

전주 맛집  돼지갈비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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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찜질방이 아중리에 있는

전주 쉼한옥스파였다.

가까운 거리에 아이가 좋아하는

돼지갈비 맛있는 곳이 있어서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이동했다.

 

비가 진짜 하루종일 내리던 날

주차장에 다행히 자리 하나가 딱 남아서

순조롭게 주차도 하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로 안내받았다.

 

 

기본반찬이 깔끔하게 잘 나온다

상추, 파절임, 배추김치, 샐러드 등

가래떡이랑 송이버섯

명이나물이랑 깻잎무쌈도 나옴

 

 

불은 자리에 앉자마자 넣어주셨고

불 붙으면 불판 올려주신다고 하심

 

 

돼지갈비랑 소갈비 둘 다 판매해서

돼지 2인분 소 2인분 주문했다.

 

 

돼지고기 못 먹는 가족이 있어서

소갈비도 주문한 건데...

소갈비는 LA갈비였고

라갈비보다 돼지양념갈비가 훨씬 더 맛있는 집!

 

 

소양념갈비 1인분에 29,000원

 

수제돼지갈비 1인분에 17,000원

 

돼지갈비 소갈비 한번에 올려놓고 굽굽

확실히 숯불에 구워 먹으니까 맛있다!

 

 

기본찬으로 해장국도 나오는데

이건 보통맛이었음;;

 

 

누룽지는 주문하고 15분가량 소요된다고 해서

미리 주문했더니 고기 먹는 도중에 나와서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음?!

누룽지는 4,000원이고

섞박지가 함께 나온다.

이 섞박지가 또 맛있더라는...

 

 

돼지갈비 야들야들해서 넘넘 맛있고

쫄깃하게 구워진

가래떡이랑 같이 먹으면 굿굿!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싸서 먹어도 맛있는데

양념갈비라서 명이나물에 싸 먹으면

너무 짠 것 같았다.

그래서 고기는 그냥 먹고

명이나물은 떡이나 버섯 싸서 먹음:)

 

 

알림설정이나 후기 작성하면

음료나 할인 적용이 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해당사항이 없드아..

 

계산하고 나오면서 보니

영화 기생충 촬영할 때 회식장소였다고

대기석 벽면에 빼곡하게 배우들 싸인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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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매장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전주 맛집 솔가숯불갈비 내돈내산 솔직후기끝:D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아중로 219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

대표메뉴 수제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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