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모모라운지 안심 스테이크 런치 후기

몇 년째 남대문 코트야드 호텔

클럽메리어트 멤버십에 가입중이다.

이번엔 그만해야지... 하다가도

재가입하면 조금씩 혜택이 더 좋아져

연장하고 연장했는데 아마도 이번이 진짜 마지막?

전처럼 자주 이용하지 않게 되고

자잘한 혜택들이 바뀐 것들이 있어서 아쉽지만

남대문 메리어트 바이 코트야드는

여전히 우리가족에게 최애임:D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라운지

안심 스테이크 런치 단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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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컨디션이 계속 별로라서 

링거라도 맞아야 하나 싶을 정도였다.

지인은 링겔 맞을 돈으로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ㅎ

그래서 백숙, 안심스테이크, 하모 샤브샤브..

주구장창 먹고 다녔더니 이제 좀 회복되었다.

역시 잘 먹어야 기운이 난다 :)

 

 

근처 병원에서 건강검진 마친 남편이랑 같이

남대문 코트야드 호텔로 걸어가는 길

점심시간대라 길가에 직장인들 완전 많음!

 

 

남대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앞

이제 여행객들이 다시 많이 와서

남코야 안팎으로 북적북적하다.

근데 날씨 탓인지 이 근처에 은은하게

하수구 냄새 같은 게 올라오는 듯 ㅠㅠ

 

 

이날은 모모카페에서 런치 뷔페를 먹었어야;;

10만 원 바우처 모모라운지에서

사용가능한 줄 알았는데

혜택이 바뀌어서 모모뷔페에서만 이용가능했다.

작은 글씨로 쓰여있어서 대충보아 넘겼더니;;;

 

 

남대문 코트야드 모모라운지

 

 

호텔 2층에 위치,

개방감이 있어서 좋다.

예약 안 해도 바로 이용가능한 점도 좋다.

허나 이해가 좀 안 되는 것이

런치는 12시부터 된다고 해서 살짝 당황했다.

 

 

남대문 코트야드 모모라운지 그릴 메뉴 가격

 

양갈비 구이 250g 52,000원

꽃등심 스테이크 220g 50,000원

안심스테이크 180g 550,000원

왕새우구이 50,000원

연어스테이크 40,000원

 

 

호텔에 11시 20분에 도착했는데 

런치는 12시부터 가능하다고 읭?

그래도 최대한 빨리 나올 수 있게 해 주신다고 해서

안심스테이크 주문하고

음료 한잔씩 마시면서 기다렸다.

 

 

기린 생맥주랑 키위 모히토

 

 

주문하고 40분 정도 후에

주문한 안심스테이크가 나왔다.

 

 

식기랑 버터는 미리 가져다주셨는데

식전빵은 안 나와서

스테이크 나온 다음에 요청해서 먹음;;;

 

 

소스선택 4가지 중 택 1

레몬버터, 블루치즈, 레드와인, 그린 페퍼콘 소스

레몬버터랑 그린 페퍼콘 소스 선택

 

 

구운감자, 감자튀김, 으깬감자 중에서 택 1

구운 감자랑 감자튀김 선택했는데

그냥 감자튀김이랑 으깬감자 선택할걸...

구운 감자는 먹잘 게 없다;;;

 

 

스테이크 굽기 정도는

미디움 레어랑 미디움으로 요청해서

반씩 나눠 먹었는데..

역시 미디움 레어가 더 맛있당:)

 

 

10만원 바우처 사용할 생각으로 간 건데

뷔페만 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ㅎㅎㅎ

138,000원 런치 플렉스 하고 왔다.

덕분에 안심 스테이크는 맛있게 먹었지만

런치 시간대가 12시부터이고

전이랑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가 느껴져서

굳이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앞으로는 남코야 모모카페 뷔페만 이용할 예정이다.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 9 남대문호텔 2층

대중교통 4호선 회현역 6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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