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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동3

서울식 맑은 곰탕 수하동 종각식객촌점 곰탕 20공 솔직후기 수하동 곰탕 종각식객촌점 시간이 허락하면 주말마다 서점에 들른다. 지난주에는 서울 광장시장에 갔다가 교보문고까지 걸어와서 책을 둘러보고, 다이어리를 사고, 다꾸 스티커도 구입했다. 육회비빔밥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체력소모가 적지 않았는지 허기가 져서 찾아 들어간 곳이 바로 수하동 곰탕이다. 역시 훅 찾아온 겨울 날씨에 곰탕만 한 음식이 없다. 수하동 곰탕 종각식객촌점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33 GS그랑서울 지하 1층 영업시간 평일 10:30-20:30 주문 마감 20:00 주말 09:00-19:00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곰탕 보통 12,000원 수육 30,000원 그랑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수하동 곰탕, 주말에는 평일과 달리 매우 한산하다. 지난주엔 유난히 썰렁했던 것 같은?? 오후 5시 30분.. 2021. 11. 10.
곰탕과 도가니탕 곰탕과 도가니탕 곰탕과 도가니탕, 설렁탕 중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선호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곰탕을 가장 좋아한다. 그 다음이 도가니탕이고 설렁탕은 좀처럼 먹지 않는다. 며칠 전에는 도가니탕, 그 다음날에는 곰탕을 먹었는데 이틀 연달아 탕을 한 그릇씩 비운 터라 함께 모아 포스팅해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인 곰탕, 설렁탕, 도가니탕. 점심시간 따뜻한 국물에 흰 밥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깍두기와 함께 한 그릇 뚝딱하고 나면 포만감은 물론이고 보양을 한 것마냥 든든하다. 얼핏보면 비슷하지만, 곰탕과 설렁탕, 도가니탕은 다른 음식이다. 곰탕은 고기를 맹물에 넣고 끓인 국이라는 의미의 공탕(空湯)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고기를 푹 곤 국이라는 의미의 곰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설렁탕은.. 2018. 9. 30.
수하동 본점 (경기도 광주) 곰탕과 수육 겨울엔 곰탕, 수하동 본점 곰탕을 정말 좋아한다. 몇몇 곰탕전문점을 가봤지만, 그중 가장 좋아하는 곳은 수하동이다. 수하동 곰탕집 중 무역센터점을 제일 먼저 가봤고, 그 이후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본점으로만 다녔다. 최근에 종로 근처에 갔다가 그랑서울점도 가봤는데, 앞으로는 그냥 쭈욱 늘상 가던 곳만 갈 예정이다. 지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본점의 기름기 적고 담백한 국물이 좋다. 1만원짜리 보통 곰탕을 먹을 때는 수육 반접시(150g, 2만원)를 함께 먹곤 했다. 수육에는 앏게 썬 당근과 오이, 쌈장이 함께 나온다. 깍두기는 개인 접시로 인당 따로 나오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경쾌한 식감이 정말이지 최고! 특이한(?) 점은 곰탕 나올 때 같이 나오는 깍두기가 더 맛있다.. 2016.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