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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7

대한항공 기내식, 마카오 홍콩 여행 KE602 홍콩-인천 비즈니스석 라면 올해 1월에 다녀온 마카오, 홍콩 여행은 마카오 in 홍콩 out이었다. 인천공항에서 마카오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하였고, 마카오에서 홍콩까지는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홍콩에서 다시 인천공항까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이를 한데 모아 정리해본다. 제주항공 7C2001 인천-마카오 인천공항에서 마카오로 향할 때는 제주항공 7C2001편을 이용했다. 일찍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하여 여유있겠다 싶었는데, 여행객이 매우 많아 공항이 꽤나 봄벼 시간이 오래걸렸다. 작년 가을까지는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이렇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줄은 몰랐다. 짐을 부친 후 5분 정도 근처에서 대기한 다음 환전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출국장으로 행했다. 보안검색대를 지나고, 출국심사를 받는데 5줄씩 서서 기다리느라 .. 2018. 3. 15.
마카오 홍콩 쇼핑 리스트 추천 마카오 홍콩 여행, 무얼 사는게 좋을까? 마카오 하면 카지노가 연상되고, 홍콩하면 명품 쇼핑이 떠오른다.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말이다. 대개 그러한 것처럼 마카오, 홍콩을 한번에 다녀왔다. (마카오만 다녀온 경우도 있고, 홍콩만 다녀온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총 4번의 마카오와 총 4번의 홍콩 여행을 했는데 첫 여행 때는 이거 저거 그거는 꼭 사야한다며 바리바리 챙겼는데 막상 사와보니 잘 쓰지도 않고, 버리자니 본전 생각나는 애물단지가 되어 있곤 했다. 그래서 이번 마카오-홍콩여행에서는 꼭 필요하고 쓸만한 것만 구입해서 바로 소비하거나 캐리어에 담거나 했다.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에서부터~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 아니다! 인터넷 면세점 둘러보는 것에서부터 여행의 설렘이 시작된다. 장바구니에 담고 고민하.. 2018. 3. 5.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 둘이서 HK$10에 런치 뷔페를! 마카오 맛집 파리지앵 르 뷔페 화려한 샹들리에와 높은 천장, 다양한 유럽풍 메뉴를 즐기며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파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 (Le Buffet). 오픈 키친으로 운영되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골라먹은 재미에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해외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카오 맛집이다. 올해 1월에 다녀온 마카오-홍콩 여행은 작년 가을에 예약을 했다. 작년 가을 2인 HK$10에 런치 뷔페 또는 마카오~홍콩 코타이 1등급 페리 티켓을 제공한다는 샌즈 계열 호텔 프로모션 때 결정한 것이었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페리를 이용해서 이동할 예정이긴 했지만, 르 뷔페 평이 좋은 편이라 페리 대신 런치 뷔페로 선택했다. 우리는 샌즈 계열 호.. 2018. 3. 1.
마카오 콘래드 호텔 킹 디럭스 스위트룸 후기 콘래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랄 세인트 레지스, 콘래드, 쉐라톤 그랜드, 홀리데이 인의 총 4개의 호텔이 모여있는 종합리조트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넷 중 홀리데이 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숙박을 해보았다. 마카오 콘래드는 2016년 가을에 숙박한 후 재방문으로 이번에도 역시 만족스러운 객실과 서비스로 만족감을 높였다. 이번 마카오-홍콩여행은 총 6박 7일이었으며 마카오 3박, 홍콩 3박으로 계획을 했다. 6박 모두 호텔을 이동해 다녔는데, 마카오 호텔의 경우 샌즈 코타이 센트럴의 호텔 간의 이동이어서 호텔을 옮겨다니는데에서 오는 부담과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다. 세인트 레지스-쉐라톤 그랜드-콘래드 순으로 투숙하였으니, 네번째 마카오 여행의 마지막 밤은 콘래드에서 맞이했다. 마카오의 대부분의 호텔이 그러하듯.. 2018. 2. 27.
마카오 맛집 신무이 굴국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어요~ 마카오 맛집 여행 동양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의 랜드마크로 세나두 광장과 함께 성 바울 성당을 꼽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내게는 마카오하면 굴국수가 바로 떠오른다. 첫 마카오 여행 때는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고 사진찍기에 바빴다면 점차로 다시 가보고 싶은 명소, 다시 먹고 싶은 음식점에 발길이 머문다. 신무이 굴국수는 이미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진 마카오 맛집이다. 검색해보면 알찬 리뷰가 많지만 거기에 나도 후기 한 가락 더 얹어보려 한다.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맛집 新武二 이번 마카오여행이 네번째였는데 굴국수 먹으러 다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카오 갈 때마다 꼭 찾곤 하는 신무이 굴국수를 본격적으로 소개해본다. 이 근처까지 셔틀이 다니는 호텔도 있긴 한데 셔틀버스를 타고, 갈아.. 2018. 2. 22.
마카오 쉐라톤 호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객실 조식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이번 마카오여행 둘째날 숙박한 곳은 5성급 쉐라톤 마카오 호텔이다. 세인트레지스와 쉐라톤 둘다 마카오에 있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이지만 그 둘의 차이는 상당하다. 마카오의 호텔들이 워낙 럭셔리해서 살짝 초라하게, 혹은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무려 4천개가 넘는 객실수와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총 객실수는 4,001실, 그 중 스위트 룸은 361실에 달한다. 마카오 쉐라톤 체크인이 오후 3시부터라 센레 체크아웃하면서 짐을 잠시 맡겨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마카오는 바깥 날씨와는 크게 상관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실내로만 이동하며 다녀도 먹을거리 볼거리 많고, 눈길을 사로잡는 휘황찬란한 것들이 지천이니 말이다. 이날은 실내쇼핑은 아니었고 .. 2018. 2. 21.
[마카오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메트로폴리탄 스위트 킹 The St Regis Macao Cotai Central 2018년 1월 마카오, 홍콩 6박 7일 여행을 다녀왔다. 마카오 3박, 홍콩 3박이었는데 6박 모두 다른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마카오에서의 첫 숙소는 스타우드 최상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5성급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이었다. 오사카 센레에 두어번 묵어본 적이 있으나 마카오에서는 처음이라 기대감이 컸다. 공항에서 짐을 찾고 5분 남짓 걸었을까? 각 호텔들 셔틀버스 타는 곳에서 셔틀을 타고 호텔로 왔다. 마카오호텔 대부분이 그러하듯 세인트레지스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에는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리셉션 근처에는 편안한 소파가 여러 개 있고, 한켠 테이블에는 커피머신과 약간의 쿠키, 스낵도 준비되.. 2018.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