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인도
[인도여행] 아시아나 델리 - 인천 OZ768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 기내식
이우유
2017. 1.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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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768편 비즈니스석 기내식
티켓팅 오픈 전 직원들이 일렬로 서서 인사하며 오프닝을 알리고 바로 티켓팅.
25키로짜리 캐리어 하나는 부치고, 핸드캐리는 3개. 각 가방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나중에 직원이 확인함)
이번 인도 여행 중 인도인에게 유일하게 '아임 쏘리' 들은 것, 보통은 '노 프라블럼'이지만!
출국 수속 역시 입국 때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적(?)이었다. 보안검색대가 비지/이코 따로였다.
라운지 안쪽에 있는 화장실은 매우 깨끗하고 직원이 상주하는 듯 매번 손 닦을 때마다 핸드타월을 손수 뽑아 준다.
맥주는 킹피셔 드래프트. 생수는 아쿠아피나.
준비된 음식은 종류가 꽤 되는데 이용중인 분들이 많아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
(속마음은 가기 싫어 집으론~)
기내식(저녁식사)은 매콤한 가자미요리와 양고기 스튜, 구운 닭가슴살 중 택1
간식은 샌드위치와 라면
사워크림을 곁들인 훈제 연어
신선한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
구운 닭가슴살
로즈마리 소스를 곁들였으며 구운 감자, 호박, 당근을 함께 준다.
(맛은 쩜쩜쩜ㅜㅜ 그냥 라면 먹을 걸~~)
구운 호박, 당근, 오리엔탈 볶음밥
대니쉬 블루, 레드 체다
응당 와인(디저트와인은 테일러 포트 제공)과 함께여야 하겠지만 난 하이네켄을 마시겠엄!
레드와인은 테라자스 리제르바 말벨 2014 와 웬티 서던힐스 까베르네 소비뇽 2013 을 제공한다.
아이스와인은 반주로 마셔 보았는데 쏘우밀 크릭 비달 아이스와인 2014, 2015 (Sawmill Creek Vidal Icewine 2014, 2015) 달달하니 맛좋게 취한다. 조타~
초콜릿 프로피테롤(먹지 않아서 사진 없으나 먹은 옆사람한테 물어보니 매우 맛좋다고 그럼)
커피와 차
인드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인천 국제공항까지는 6시간 가량 소요.
인도 현지시간 오후 8시 40분쯤 출발했나..? 그랬는데 인천 도착하니 오전 6시 40분경이었다. (한국과 인도의 시차는 3시간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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