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명절 연휴 가볼만한 온천 여행지 BEST 5
설날 연휴 가볼만한곳 온천 여행지 BEST 5 추천
2025년 설날 명절 연휴에 가볼 만한 온천 여행지 BEST 5를 소개한다. 전국 방방곡곡 직접 온천여행하며 다녀온 곳들로 추운 겨울,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한 해의 피로를 풀고 새해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곳들이다.
1. 경북 울진 덕구온천
국내 유일의 100% 자연 용출 온천으로 유명한 덕구온천은 42.4℃의 온천수를 그대로 사용한다.
중탄산나트륨, 칼슘, 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경통, 근육통, 피부 질환에 효과적이다.
산 중턱에 위치해 실내외 온천욕을 즐기며 멋진 자연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2. 인천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460m 아래 화강암에서 나오는 51°C의 뜨거운 온천수로 피로를 풀기 좋은 온천이다.
칼륨, 마그네슘, 스트론튬, 염화나트륨이 풍부하게 담긴 미네랄 온천수는 관절염, 근육통, 아토피 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다양한 노천탕에서는 인천의 바다를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3. 부산 동래 허심청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시설인 허심청은 46~69.9℃의 수온에 마그네슘이 포함된 100% 천연 온천수를 제공한다.
40여 개의 다양한 욕탕과 한방 약재를 혼합한 특별 탕을 운영하고 있어 취향에 맞는 온천을 선택할 수 있다.
농심 호텔에서 운영하여 숙박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농심호텔 스파객실을 이용하면서 가족끼리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도 있다.
4. 충남 아산 온양온천랜드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이다.
남녀가 구분된 '온천탕'과 피로를 풀기 좋은 찜질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베이비 존, 유아 존, 어린이 존 등 연령별로 구역을 나눈 '어린이 온천'이 돋보인다.
적당한 수온과 워터 슬라이드 등으로 아이들이 놀기 제격이며,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5. 대전 유성온천 불가마 사우나
유성온천 불가마 사우나는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여 물이 매우 부드럽다.
넓고 층고가 높은 사우나와 다양한 테마의 찜질방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작은 토굴형 휴식 공간이 많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화산석 숯방과 소금방 등 다양한 테마의 찜질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아담하지만 반노천탕이 운치있고, 관리도 잘되어 있다.
이번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온천 여행을 떠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새해의 활력을 충전해보자.
각 온천의 운영 시간과 요금, 예약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말, 명절 연휴 등에는 유명 온천은 붐비기 마련이다.
2025년 설날처럼 연휴가 길 때는 더욱 붐빌 수 있으니 부지런함과 적당한 눈치작전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