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유럽
체코 프라하 여행 1월 날씨 겨울 옷차림
이우유
2025. 1. 16. 17:15
반응형
체코 프라하 여행 1월 날씨 겨울 옷차림
2025년 1월 중순 체코 프라하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 정리했다.
프라하 1월 날씨 특징
프라하의 1월은 연중 가장 추운 달로, 평균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한다. 최저기온은 -5°C, 최고기온은 3°C 정도이며,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흐린 날이 많고 간간이 눈이 내리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 체감되는 날씨
프라하의 겨울은 서울과 비교하면 일교차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건조한 대륙성 기후 때문에 체감온도가 더 춥게 느껴진다. 파고드는 추위같은 느낌? 특히 해가 짧아 오후 4시면 해가 져버리니 야간 관광이 많은 프라하에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추천 옷차림
-기본 아우터: 두꺼운 패딩 또는 롱패딩 필수
-이너웨어: 히트텍 상하의, 기모 레깅스
-액세서리: 방한 목도리, 니트 장갑, 털모자
-신발: 방수 기능이 있는 따뜻한 부츠나 운동화
꿀팁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난 1월은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게 여행하기 좋다. 그럼에도 체코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프라하성이나 카를교 같은 야외 명소 관람 시에는 핫팩을 꼭 챙기고, 실내외 온도차가 크니 탈부착이 쉬운 옷으로 레이어드하는 게 좋다.
한낮에도 추운 날씨지만, 오히려 이 시기에 동화 같은 설경을 볼 수 있어 겨울 프라하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음번엔 프라하의 봄, 가을도 경험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