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풍 브런치 맛집 사워도우하우스

대구 현풍 사워도우하우스

대구테크노폴리스 브런치 맛집 후기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갔다가 우연히 들른 곳, 근처 맛집이 없을까 검색해보다가 후기가 좋은 곳이 있길래 기대감 없이 들어갔다가 매우 만족하고 나온 대구 현풍 사워도우하우스 내돈내산 후기이다.

비오는 날이어서 길가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사워도우하우스는 빈자리 없이 손님들로 빼곡했다.

빵 맛집이라 빵만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많았고, 브런치 먹으러 오는 손님들도 상당수였다.

메뉴판에 메뉴 사진이 있어서 사진 보고 뭐뭐 먹을지 결정했다. 가격도 브런치로는 합리적인 편 :)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면 되고, 식기랑 냅킨 등은 필요한 만큼 가져다 사용하면 된다.

우리는 삭슈카랑 사워도우 플레이트, 마자그란 두 잔을 주문했다. 이게 총 42,000원이다.

주문하고 십 여분 정도 후에 자리로 가져다 주심!

사워도우 플레이트 Sourdough plate 15,000원

삭슈카 (Shakshouka) 에그인헬 15,000원

마자그란 Mazagran 6,000원씩

둘이서 방문한다면 삭슈카에 사워도우 플레이트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먹으면 딱 알맞은 조합이다.

마자그란은 포르투칼에서 유래한 독특한 아이스 커피음료인데 커피의 쓴맛과 레몬의 상큼한 맛이 특징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잘 맞지 않아서..

한번 경험해본 걸로 만족하고 담에 또 대구 사워도우하우스 방문하게 된다면 음료는 다른 걸 주문하게 될 것 같다 :)

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 브런치 맛집 사워도우하우스 내돈내산 후기 끝:D

sourdough h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