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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일본 전기코드 전압 다이슨 에어랩 가격 사용 구매 후기

by 이우유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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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기코드 전압

다이슨 에어랩 가격 사용 구매후기


 

우리나라 전압은 220V이지만, 일본은 110V를 사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 돼지코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정상작동하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어서 구매해보기로 했다. 

일본여행 준비를 하면서 다이슨 에어랩 대여를 할지, 구매를 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되었다. 일본여행을 몇 번 다녀올 예정이라면 대여보다는 구매가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하여 여행 첫날 다이슨을 구입했다.

연말 등 세일기간에는 더 저렴하게 득템도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세일기간은 아니었다.

 

일본 전기코드와 전압 (110V)

 

일본의 전압은 110V로 한국의 220V와는 다르다. 이는 전기 제품을 사용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110V 전용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에서 바로 사용할 수 없다.

다이슨 에어랩도 예외가 아닌데, 일본에서 구입한 제품은 110V에 맞춰져 있어서 한국에서 사용하려면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하다.

 

나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220V 다이슨 에어랩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목적은 아니고 일본 여행중 사용하기 위해 구입을 결정했다.

빅카메라에서 구입한 후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에서 바로 사용해보았으며, 당연히 일본에서는 문제없이 작동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사용하려고 하면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이슨 에어랩 일본 구매 후기 및 가격

 

2024년 4월 일본 여행 당시 슈퍼엔저라 다이슨 에어랩을 구입하기로 했다. 바겐 세일 기간은 아니라 핫딜 제품을 구입하지는 못했지만 에어랩 구입하여 일본에서 10박 이상을 하였으니 대여비가 아깝지 않게 잘 사용한 셈이다. 

에어랩 툴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고, 4월 여행 중에는 사쿠라 에디션이 있어서 실물을 보니 굉장히 탐이 났다.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배럴 가격이 63,250엔이었다.

 

내게 필요한 것은 이렇게 배럴 3개 포함된 실속형(?) 모델로 48,000엔이었다. 여기서 빅카메라 쿠폰 적용받았는데 사쿠라 에디션은 쿠폰 적용이 안되었다.

 

2024년 4월에 이어 7월에 일주일간 일본 여행하였다. 그때 다이슨 에어랩 가격과 구성을 다시 확인해보니 컴플리트 숏배럴이 39,800엔이었다.

대부분 일본에서 에어랩을 구입하는 경우, 여행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일본여행 3번 정도 하게 된다면 대여료보다 가격 메리트가 있는 셈이다. 

 

110V 다이슨 에어랩 사용 주의사항

 

일본에서 구입한 다이슨 에어랩은 110볼트 전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기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전에 일본에서 구입한 파나소닉 드라이어는 변압기 없이 돼지코를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다이슨과 같은 고가의 제품이 손상되는 불상사가 생긴다면 아찔하므로... 시도해보지는 않았다.

 

엔화가 저렴한 시기에 일본 여행을 하면서 다이슨 에어랩을 구입하는 것은 여성 여행객에게 가격 메리트와 편의성이 있다. 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의 전압차이가 있으므로 한국에서 사용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구입하되, 보통은 일본에서 여행중에만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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