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봉평메밀밭 막국수 오색시장 가다가 들러봄

봉평메밀밭 막국수 먹어봄

오산 오색시장 가는 길에 들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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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역에서 오산종합운동장 가는길

어떤 여관 건물 앞은

항상 주차된 차로 붐빈다.

그곳 1층에 막국수집이 있는데

엄청난 맛집인지 항상 손님이 많았다.

 

오산오색시장 갈 때마다

궁금했던 곳이라

한번 먹으러 갔는데

맛있어서 한번 더 먹으러 간

봉평메밀밭막국수

내돈내산 재방문 후기이다.

 

맛이야 개인차가 있어서

나는 맛있지만

누군가에겐 별로일 수도..

하지만 다녀온 사람들 모두

동의할 부분은 주차의 어려움?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길가에 있어서

이중삼중 주차하게 될 수 있다.

처음엔 주차가 넘 별로라

에잇, 다신 올 일 없겠다.

했는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주차의 불편함을 감수하게 됨 :)

 

코다리조림, 수육 후기도 좋은 편

하지만 막국수부터 먹어보자고!

막국수 가격도 9천 원으로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첫 방문한 날은 손님이 너무 많아

웨이팅을 해야 했는데

기다리면서 보니 저 큰 육수통이

눈에 들어왔다

막국수에는 모두 저 육수가 들어간다.

종류에 따라 들어가는 양의 차이가 있을 뿐

 

면류 주문하는 손님이 대부분인 날씨라

회전율이 좋았고, 메뉴도 금세 나옴

 

반찬은 김치 한 가지인데

간은 싱거운 편이지만 깔끔하다.

 

오산 물막국수 9,000원

 

봉평메밀밭막국수 들막 9,000원

 

코다리막국수 10,000원

 

첫 방문했을 때는 그냥 무난하네

가격도 적당하네... 하는 정도였는데

자꾸만 생각나는 맛?

 

그래서 오산오색시장 가는길에

또 방문했다.

이번엔 주차하기 약간 쉬웠음 ㅋ

 

오산 봉평메밀막국수

전병 6,000원

 

곱빼기 먹기는 부담스럽고

면만 먹긴 부족할 것 같아서

전병 하나 주문해서

나눠 먹었더니 딱 적당한 양

 

솔직히 전병은 큰 기대 안 했는데

오홍- 이것도 맛있었다.

동동주 한 잔 곁들이고 싶은 기분!

 

그 외엔 첫 방문때와 동일하게

코다리막국수와 들기름막국수

 

그리고 물막국수를 주문했다.

면이 뚝뚝 끊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탱글한 것도 아니고

적당한 부드러움과 찰기가 있어서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은 식감

그래서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이 가득한 곳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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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만 좀 편하면

더할 나위 없을 텐데!

오산 막국수맛집

봉평메밀밭막국수

내돈내산 재방문후기 끝:D

 

주소 경기 오산시 경기대로 389

영업시간 10:30-21:00

브레이크타임 (평일만)15:00-17: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대표메뉴 막국수(물/비빔)

특징 오산오색시장 가는길 맛집

식당 앞 주차이나 대체로 혼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