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11 홍콩 옹핑케이블카, 신나게 크리스탈캐빈 타고 청동좌불상 보며 소원빌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에 몹시 피곤했지만, 짧은 자유여행 일정을 알차게 소화하려면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그렇다고 막 두,세 시간만 자고 일어난 것은 아님) 더 느긋하게 자고 싶기도 하고 케이블카 타는 것에는 큰 흥미가 없었지만, 데이트 명소라 남편이 꼭 가봐야한다며 왕복 케이블카 예약까지 해두어서 별 도리없이 따라 나섰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마냥 힘들길래, 케이블카 예약한 비용이 비쌌음에도 그냥 포기하고 타지 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웬 걸~ 안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케이블카 탑승에 흥미를 잃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포스팅 속도가 더뎌 아~주~ 오래 걸릴 것 같지만 말이다. 옹핑 360 (Ngong Pin.. 2018.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