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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치 노트북 추천, 삼성 노트북 9 메탈 후기

by 이우유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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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신입생도 아니면서 아카데미 프로모션에 동참하여 삼성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한지 한달 정도 지났다. 삼성 올웨이즈 9 15인치를 1년 남짓 사용해왔으나 유행에 역행하듯 더 작은 화면인 13인치 노트북에 끌렸다.

13인치 노트북 추천, 삼성 노트북 9 메탈 한달 사용후기

 

구입한 제품은 삼성 노트북 NT900X3J-K38로 노트북9 메탈 아이언 실버이다.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다른 사용자들의 노트북에도 눈길이 가기 마련인데 요즘은 맥북 아니면 엘지 그램인 것 같다. 우리 동네만 그런건지 ^^;;; 더군다나 엘지그램 17인치가 나와 유려한 모양과 화면을 뽐내는 바 그도 알아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왜 작은 화면의 13인치 노트북에 꽂혔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내게는 그리 작게 느껴지지도 않고, 외려 전에 사용하던 노트북보다 (조금이나마) 가벼워서 좋다! 

 

-초경량 860g, 풀메탈 바디의 견고함

-밝고 선명한 화면과 편리한 사용성

-180도 화면 펼침을 통한 컨설팅 모드

뽐뿌는 마트에 구경갔다가 삼성 노트북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1년 정도 사용한, 앞으로도 사용하기에 기능상 전혀 문제가 없을 노트북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 노트북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노트북9 메탈 13인치를 보고 나니 내가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엔 이게 딱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대성이 용이하고,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게 아니라 워드작업, 웹서핑, 블로깅 정도의 용도로만 사용할 거라 이보다 더 고사양일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다.

 

 

흔들림 없이 꼼꼼하게 포장해서 안전하게 도착했다. 물건을 사면 택배 받았을 때, 박스 뜯을 때 가장 큰 희열이 느껴지는데... 사람마다 비슷한 모양이라 각종 언박싱 후기가 인기를 끄는가 보다.

 

 

노트북 본체 상자를 들어 보면 아래에 마우스가 들어있다. 마우스 모양도 나름 괜찮고, 노트북에 마우스도 끼워 주니까 좋기는 한데... 무소음 마우스가 좋아서 최근에 로지텍 무소음 무선 마우스를 구입했다;;;

 

 

노트북이 들어있는 상자도 흔들림과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겹겹 쌓여 있었다.

 

 

박스 안에 들어있던 구성품을 모두 꺼내보았다.

구성품  컴퓨터, 전원케이블, 유선랜포트, 간단사용설명서, 마우스

삼성 노트북 9 메탈 13인치 아카데미 프로모션 구매후기, 상세 스펙은 다음과 같다.

모델명 삼성노트북 NT900X3J-K38 아이언실버

CPU Intel ®Core™ i3-7020U (2.30Ghz)

메모리 8GB (업그레이드가 필요없는 듀얼채널)

저장장치 SSD 256GB (넉넉한 저장공간)

그래픽 INTEL HD 620

디스플레이 33.7cm FHD (1920×1080)

OS Windows 10 Home

특장점 풀메탈바디 / 180도 화면 펼침 컨설팅모드 / 평생무료원격서비스 지원

무게 860g 초경량

배터리 최대 12시간 (30W)

 

 

밑면에는 다리4개에 테이핑이 되어 있다. 삼성 올웨이즈 9 15인치도 일년 넘게 안 떼고 사용하고 있었어서 얘도 그냥 놔둘 생각이다;;;

 

 

전에 사용했던 노트북은 바디와 키보드 모두 실버? 메탈? 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한 삼성 노트북 9 메탈 13인치는 바디는 메탈이고 키보드는 검정색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키보딩하는 느낌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13인치짜리가 더 좋다 느껴진다. (내가 좋아하는 타이핑할 때의 느낌인가 봄 ^^)

 

 

전에 사용해던 노트북은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한동안 습관처럼 엄지손가락을 가져다 대곤 했는데, 보름 정도 지나니 나아졌다 ㅎㅎㅎ

 

 

크기 비교

上 삼성 노트북 15인치 NT900X5N-X58 

下 삼성 노트북 13인치 NT900X3J-K38

13인치라 너무 작지 않겠냐고 그랬는데, 사용해보니 적응이 되어서 그런가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왼쪽면에는 전원 입력잭, 충전가능 USB 3.0 포트, Micro HDMI 포트, 유선랜포트를 꽂을 수 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중앙부 (노트북 뚜껑? 올릴 때 손이 닿는 부분)에 홈이 있어서 올리고 내리는 게 좀더 편하다. 이번에 구입한 13인치 노트북에도 중앙부에 홈이 있기는 하지만, 육안으로는 거의 티가 나지 않고 만져보아야 느껴질 정도이다.

 

 

오른쪽 측면에는 메모리 카드 슬롯, 모티터 포트, 이어셋/ 헤드셋 잭, USB 3.0포트를 꽂을 수 있다.

 

(개인취향을 반영하여) 디자인도 만족스럽고, (전문적이랄 것 없는 보통의 작업수준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으며, 가벼워서 백팩에 넣고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그냥 들고 다니기에는 아직... 보호해줘야 하는 '새삥시즌'이라 ㅋㅋㅋ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게 13인치 노트북 파우치를 알아봤는데, 익숙한 게 눈에 잘 띄어서 그런가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정품파우치가 제일 괜찮아 보였다. 삼성PC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한컴오피스 2018, PC악세서리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아카데미 프로모션 중 구입한 터라 50% 할인받아 파우치를 구입했다. 네이비컬러의 편지봉투모양 파우치로 색감도 마음에 들고 슬림해서 들었을 때 느낌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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